자신에게 딱 맞는 운동 속도를 찾으려면 우선 자신의 최고 기록부터 정확히 찾자. 1분 동안 안전한 자세로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앞으로 전진

정말 효과적인 트레드밀 루틴 세 가지를 사용해서 유산소운동 시간의 능률을 극대화하자.(지루함도 타파된다!)

 

트레드밀과 애증 관계인가? 물론 트레드밀은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똑같은 트레드밀 운동만 반복하는 것은 따분하다. 고강도 인터벌도 몇 번 반복하면 지루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밸런스드 인터벌 트레이닝 익스피리언스”, 즉 “BITE” 프로그램이다. 이퀴녹스 피트니스 소속의 데이비드 시크가 진행하는 유명한 운동 강좌에서는 달리는 속도와 경사에 다양한 변화를 주며 트레드밀을 달린다. 그러면 근육과 정신에 모두 새로운 도전 과제를 부여해 지방을 활활 불태울 수 있다. 시크의 신간 서적 <The Ultimate Treadmill Workout>에서 발췌한 루틴 세 가지를 소개한다. 현재 체력 수준과 상관없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칼로리 연소를 증가시켜 줄 것이다.

 


달리는 강도를 자신에게 딱 맞추자

속도: 시크는 BITE 프로그램을 짤 때는 모든 것을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에 맞추라고 말한다. “트레드밀에서 1분 동안 내려오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속도를 말한다.” 시크가 말했다. 최고 기록을 알면 자신의 필요와 능력에 맞게 루틴을 맞춤 구성할 수 있다. 참고삼아 알려 주자면 일반적으로 초보자는 6~8mph, 중급자는 8~10mph, 상급자는 10mph 이상을 기록한다.

경사: 경사진 곳을 달리면 칼로리가 더 연소될 뿐만 아니라 하체 근력도 강화되고, 관절의 부담도 감소한다. 경사가 높아지면 힘을 더 많이 써야 하므로 경사가 1% 높아질 때마다 속도가 0.2mph 빨라진다고 생각하자.

회복: 회복할 때도 처음 속도의 50%는 유지해야 한다. 첫 인터벌을 8mph로 실시했다면 회복할 때도 속도를 4mph 밑으로 낮추면 안 된다.

 

스턱

피라미드 원칙에 따라 구성한, 모든 달리기의 토대가 되는 훌륭한 루틴이다. 속도는 점차 높이고 시간은 줄여 나가다가 피라미드 꼭대기에 도달하면 시간을 늘리며 다시 돌아오자. 피라미드 꼭대기에 도달한 이후의 속도는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TIME

SPEED

INCLINE

RECOVERY

3–5 MIN.

WARMUP

0%

60 SEC.

-1 MPH FROM PB (EX. 7.0 MPH)

5%

1 MIN., 0%

50 SEC.

+0.5 MPH (EX. 7.5 MPH)

3%

1 MIN., 0%

40 SEC.

+0.5 MPH (EX. 8.0 MPH)

1%

1 MIN., 0%

30 SEC.

+0.5 MPH (EX. 8.5 MPH)

0%

1 MIN., 0%

30 SEC.

SAME SPEED

3%

1 MIN., 0%

40 SEC.

SAME SPEED

3%

1 MIN., 0%

50 SEC.

SAME SPEED

3%

1 MIN., 0%

60 SEC.

SAME SPEED

3%

COOLDOWN

 

사악한 쌍둥이

인터벌과 속도에 변화를 주고, 달리는 거리를 살짝 늘린 루틴이다. 운동의 1부는 경사 0%에서 실시하고(“착한 쌍둥이”) 운동 2부는 경사(“사악한 쌍둥이”)에서 실시한다. 최고 기록보다 1.5mph 느린 속도로 시작해서 속도는 점차 높이고, 달리는 시간은 줄여 나가자.

TIME

SPEED

INCLINE

RECOVERY

 3–5 MIN.

 WARMUP

 0%

 –

 60 SEC.

 -1.5 MPH FROM PB (EX. 6.5 MPH)

 0%

 1 MIN., 0%

 60 SEC.

 SAME SPEED

 4%

 1 MIN., 0%

 45 SEC.

 +0.5 MPH (EX. 7.0 MPH)

 0%

 1 MIN., 0%

 45 SEC.

 SAME SPEED

 4%

 1 MIN., 0%

 30 SEC.

 +0.5 MPH (EX. 7.5 MPH)

 0%

 1 MIN., 0%

 30 SEC.

 SAME SPEED

 4%

 2 MIN., 0%

 60 SEC.

 SAME SPEED

 0%

 1 MIN., 0%

 60 SEC.

 SAME SPEED

 3%

 1 MIN., 0%

 45 SEC.

 +0.5 MPH (EX. 8.0 MPH)

 0%

 1 MIN., 0%

 45 SEC.

 SAME SPEED

 3%

 1 MIN., 0%

 30 SEC.

 +0.5 MPH (EX. 8.5 MPH)

 0%

 1 MIN., 0%

 30 SEC.

 SAME SPEED

 3%

 COOLDOWN

 

불태워 버리자

운동 시간이 좀 더 길고 운동 자체도 더 역동적이다. 경사와 속도도 다양하게 바뀌므로 몸이 더 활활 불타오른다. 

TIME

SPEED

INCLINE

RECOVERY

3–5 MIN.

WARMUP

0%

60 SEC.

-1 MPH FROM PB (EX. 7.0 MPH)

1%

1 MIN., 0%

60 SEC.

SAME SPEED

2%

1 MIN., 0%

60 SEC.

SAME SPEED

3%

1 MIN., 0%

60 SEC.

SAME SPEED

4%

1 MIN., 0%

60 SEC.

SAME SPEED

5%

1 MIN., 0%

60 SEC.

SAME SPEED

6%

2 MIN., 0%

30 SEC.

SAME SPEED

6%

1 MIN., 0%

30 SEC.

+0.3 MPH (EX. 7.3 MPH)

5%

1 MIN., 0%

30 SEC.

+0.3 MPH (EX. 7.6 MPH)

4%

1 MIN., 0%

30 SEC.

+0.3 MPH (EX. 7.9 MPH)

3%

1 MIN., 0%

30 SEC.

+0.3 MPH (EX. 8.2 MPH)

2%

1 MIN., 0%

30 SEC.

0.3 MPH (EX. 8.5 MPH)

1%

2 MIN., 0%

60 SEC.

-1 MPH FROM PB (EX. 7.0 MPH)

0%

NONE

30 SEC.

+0.3 MPH (EX 7.3 MPH)

0%

1 MIN., 0%

60 SEC.

-1 MPH FROM PB (EX. 7.0 MPH)

0%

NONE

30 SEC.

+0.6 MPH (EX. 7.6 MPH)

0%

1 MIN., 0%

60 SEC.

-1 MPH FROM PB (EX. 7.0 MPH)

0%

NONE

30 SEC.

+0.9 MPH (EX. 7.9 MPH)

0%

1 MIN., 0%

60 SEC.

-1 MPH FROM PB (EX. 7.0 MPH)

0%

NONE

30 SEC.

+1.2 MPH (EX. 8.2 MPH)

0%

1 MIN., 0%

60 SEC.

-1 MPH FROM PB (EX. 7.0 MPH)

0%

NONE

30 SEC.

+1.5 MPH (EX. 8.5 MPH)

0%

COOLDOWN



미스터 올림피아의 팔

미스터 올림피아 챔피언과 상위권 입상자 40명이 아주 흔한 팔 운동 몇 가지를 그들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글: GREG MERRITT

 

세계 최고의 팔 근육도 결국엔 우리 모두가 하는 운동과 똑같은 운동으로 만들어진다. 중량을 든 채로 팔을 굽히거나 펴는 방법은 애초에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스터 올림피아 챔피언과 상위권 입상자들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팔을 굽히고 폈다. 9월 15~16일에 열리는 제53회 미스터 올림피아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지난 52번의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40명의 선수―우승자 15명과 아쉽게 우승을 놓친 25명―가 흔한 팔 운동 10가지를 색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바벨/EZ-바 컬

“내 팔 루틴은 바벨 컬 6~8회를 6세트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보통은 삼두근 운동과 슈퍼세트로 실시한다. 바벨 컬과 스탠딩 바벨 오버헤드 익스텐션을 짝지어 실시하면 두 운동 모두에 동일한 바벨을 사용할 수 있다.”

서지오 올리바, 1967~69년 우승자

 


Dexter Jackson, 2008 winner

“넓은 그립으로 컬을 할 때는 스트레이트-바를 쓰고, 좁은 그립으로 컬을 할 때는 EZ-바를 쓴다. 전자는 이두근 안쪽을 더 자극하고, 후자는 이두근 바깥쪽을 더 자극한다.”

덱스터 잭슨, 2008년 우승자

 

“난 하이-볼륨 트레이닝을 좋아해서 이두근은 1시간, 삼두근은 그보다 더 오래 운동한다. 이두근 루틴은 바벨 컬을 8~10회씩 10세트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세트 수가 많다고 운동을 대충한다고 오해하진 마라.”

로이 캘린더, 1978년 3위

 


Victor Martinez, 2007 Second Place

“EZ-바로 21회 세트를 자주 한다. 중간 지점에서 정점까지 7회, 하위 지점에서 중간 지점까지 7회, 전체 가동범위로 7회를 반복한다. 아주 오래 전부터 21회 세트를 해 왔다. 세 가지 운동을 하나로 합쳐 놓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빅터 마르티네즈, 2007년 2위

 

프리처 컬

“이두근에 긴장을 지속하려고 바벨 대신에 케이블로 프리처 컬을 한다. 케이블을 사용하면 수축이 더 잘된다. 바벨이나 덤벨을 사용하면 수축할 때 긴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크리스 디커슨, 1982년 우승자

 


Larry scott, 1965–66 winner

“내가 프리처 컬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 내 이름을 딴 운동까지 생겼다. 바로 ‘스캇 컬’이다. 보통 바벨과 덤벨 스캇 컬을 동일한 루틴에 넣어서 6~8회씩 각 6세트를 실시하곤 했다. 사람들은 나의 늘씬하고 꽉 찬 이두근이 스캇 컬 덕분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유전이다. 스캇 컬은 그저 이두근을 잘 고립하는 하나의 운동일 뿐이다. 자세를 엄격하게 유지할 수 있다.”

래리 스콧, 1965~66년 우승자

 

“이두근에 긴장을 지속하려고 바벨 대신에 케이블로 프리처 컬을 한다. 케이블을 사용하면 수축이 더 잘된다. 바벨이나 덤벨을 사용하면 수축할 때 긴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크리스 디커슨, 1982년 우승자

 

“물론 이두근은 작은 근육이지만 난 다양한 방식으로 이두근을 자극한다. 루틴에 다섯 가지 운동을 포함시킨다. 그중에서도 중간 너비 그립으로 하는 바벨 프리처 컬을 제일 좋아한다. 8~10회씩 3~4세트 실시한다.”

에드 코니, 1975, 1977년 라이트급 2위

 

“바벨과 클로즈-그립을 사용한 프리처 컬을 8~10회씩 5세트씩 하곤 했다.”

루 페리노, 1974년 헤비급 2위

 

덤벨컬

“얼터네이팅 덤벨 컬이 세상 최고의 이두근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양팔을 개별적으로 운동하면서도 단 1세트만으로 양팔을 모두 자극할 수 있다. 서서 할 때도 있고 앉아서 할 때도 있다. 서서 할 때는 자세를 조금 느슨하게 풀고 중량은 늘린다.”

리 해니, 1984~91년 우승자

 


Albert Beckles, 1985 Second Place

“양팔로 번갈아 덤벨을 드는 사람이 많지만 난 양팔을 동시에 드는 것을 더 선호한다. 매회 정점에서 손목을 밖으로 최대한 비틀어서 수축을 극대화한다.”

알버트 베클스, 1985년 2위

 

“이두근을 운동할 때마다 덤벨 해머 컬이나 덤벨 컬은 빼먹지 않고 한다. 둘 다 할 때도 있다. 그냥 컬로 세트를 시작해서 해머 컬로 마무리하기도 한다.”

데니스 울프, 2008, 2014~15 4위

 

“덤벨 컬은 앉아서 하는 편이다. 하체와 허리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왼팔과 오른팔을 번갈아 들기도 하고 양팔을 동시에 들기도 한다. 처음에는 양팔을 번갈아 들다가 동시에 드는 걸로 세트를 마치기도 한다.”

빈스 테일러, 1989, 1991년 3위

 

케이블 컬

“보통은 원-암 케이블 컬을 10~15회씩 2~3세트 실시해서 루틴을 마무리한다. 컨센트레이션 컬과 비슷하고, 정점에서 강하게 쥐어짜서 강렬한 펌핑을 유발할 수 있다.”

보이어 코, 1980년 4위

 

“원-암 케이블 컬을 하면 양팔의 수축을 극대화하는 데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 이 운동을 12~15회씩 3세트 실시해서 이두근 루틴을 마무리한다.”

구스타보 바델, 2004~05 3위

 


Mamdouh Elssbiay, 2016 Fourth Place

“내가 이두근 루틴을 마무리하는 방식은 두 가지다. 첫째, 로프를 사용해 실시하는 케이블 해머 컬이다. 둘째, 케이블-크로스오버 스테이션 상단에 손잡이 두 개를 연결하고 실시하는 케이블 컬이다. 더블-바이셉스 포즈를 연상하면 된다.”

맘두 엘스비아이, 2016년 4위

 

“헬스클럽의 도구를 다 활용한다. 덤벨과 바벨만 쓰면 성장에 한계가 있다. 케이블 컬 머신을 사용하면 이두근을 완전히 늘였다가 수축해서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

크리스 코미어, 1999, 2002년 3위

 

오버헤드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시티드 바벨 오버헤드 익스텐션을 10~12회씩 4세트 실시해서 삼두근 루틴을 마무리한다.”

케이시 비아토르, 1982년 3위

 

“이 운동을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나는 무거운 덤벨을 양손으로 들고 한다. 그게 가장 편하다. 덤벨을 위로 들었다가 쭉 늘일 수 있다.”

리치 가스파리, 1986~88년 2위

 

“덤벨 2개로 앉아서 실시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팔꿈치 통증 없이 삼두근을 자극하는 올바른 각도를 찾을 수 있다.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덤벨 컬과 슈퍼세트로 실시해 보자. 컬을 마치자마자 덤벨을 머리 위로 들어 익스텐션을 하면 된다.”

군터 슐리어캠프, 2004년 4위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를 마치고 익스텐션, 푸시다운을 차례로 실시한다. 덤벨 하나로 오버헤드 익스텐션을 실시하면 주로 두툼한 삼두근 안쪽에 자극이 느껴진다. 세트당 10~12회를 반복한다.”

케빈 레브론, 1992, 1995, 1998, 2000년 2위

 

컨센트레이션 컬

“팔을 다리에 단단히 고정하고 컨센트레이션 컬을 실시한다. 마무리 운동으로 아주 좋다. 12~15회씩 4세트를 실시해서 이두근 루틴을 마무리한다.”

숀 로든, 2016년 2위

 


Arnold Schwarzenegger, 1970–75, 1980 Winner

“사람들은 대부분 자리에 앉아 팔을 넓적다리에 고정하고 운동한다. 난 서서 몸을 숙이고, 팔을 다리에 닿지 않도록 아래로 뻗고 실시한다. 이두근을 긴장시키려고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이름이 괜히 ‘컨센트레이션(역: 집중)’ 컬이 아니다. 이 운동을 하면서 봉우리가 우뚝 솟은 산처럼 이두근이 변한다고 상상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1970~75, 1980년 우승자

 

“삼두근으로 다리를 눌러서 팔을 제자리에 고정하자. 그러면 절대로 치팅을 할 수 없다. 올바른 자세로 오로지 이두근에만 집중할 수 있다.”

숀 레이, 1994, 1996년 2위

 

“컨센트레이션 컬은 굳이 무겁게 할 필요가 없다. 근육이 움직이는 모습을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운동의 이름처럼 최대한 정신을 집중하자. 중량이 아니라 근육에 집중해야 한다.”

플렉스 휠러, 1993, 1998~88년 2위

 

푸시다운

“삼두근 루틴은 원-암 리버스 푸시다운으로 마무리한다. 삼두근을 자극하는 컨센트레이션 컬이라고 보면 된다. 양팔에 개별적으로 집중할 수 있고, 매회 최대한 수축할 수 있다.”

프랑코 콜롬보, 1976, 1981년 우승자

 

“삼두근 데피니션을 살리는 열쇠는 식이요법과 유산소운동이지만 푸시다운 같은 운동을 할 때 수축에도 집중해야 세퍼레이션과 디테일을 끌어낼 수 있다.”

사미르바누트, 1983년 우승자

 

“다른 삼두근 운동과 마찬가지로 6~8회씩 1~2세트만 실패지점까지 한다. 강제반복도 최소 2회씩은 한다.”

마이크 멘처, 1979년 헤비급 우승자

 

“난 팔꿈치를 옆으로 벌리고 푸시다운을 한다. 아래로 누르는 프레스와 더 가깝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중량도 더 무겁게 쓸 수 있고, 삼두근도 색다르게 자극되며, 팔꿈치의 통증도 없이 편안하다.”

데니스 제임스, 2003년 4위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

“난 삼두근 운동 세 가지―클로즈-그립 벤치, 덤벨 킥백, 로프 푸시다운―를 하는데 그중에서도 사이즈 성장에 가장 도움을 준 것은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다. 루틴 가장 처음에 8~10회씩 4세트를 한다.”

마이크 크리스챤, 1986년 3위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를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잘 없다. 일단 푸시다운으로 삼두근을 사전-고갈한다. 그 후에 클로즈-그립 벤치를 하면 흉근과 삼각근의 개입은 줄어들고 삼두근의 자극이 증가한다. 삼두근이 먼저 지치기 때문이다.”

리 라브라다, 1989~90년 2위

 

“스탠딩 얼터네이팅 덤벨 컬과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를 슈퍼세트로 짝지어서 팔 루틴을 개시한다. 컬을 1회도 더 하기 힘든 지점에 도달하면 곧장 프레스로 넘어간다. 이런 슈퍼세트를 4~5세트만 해도 팔이 비명을 지른다.”

톰 플래츠, 1981년 3위

 


Jay Cutler, 2006–07, 2009–10 Winner

“클로즈-그립 벤치는 삼두근 루틴 마지막이나 바로 전에 배치한다. 그립을 아주 좁게 잡을 필요는 없다. 너무 좁으면 손목에 부담이 크다. 팔이 경첩처럼 움직이도록 팔꿈치를 옆구리에 밀착하는 것만 명심하자.”

제이 커틀러, 2006~07, 2009~10년 우승자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봉을 이마로 내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보다 팔꿈치를 더 뒤쪽에 두고, 머리 살짝 뒤쪽으로 봉을 내린다. 그리고 정수리를 살짝 지난 지점까지 봉을 든다.”

도리안 예이츠, 1992~97년 우승자

 

“인클라인 벤치에서 덤벨 2개로 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양팔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근육을 더 길게 늘일 수 있고, 가동범위도 넓어진다.”

모하메드 마카위, 1983~84년 2위

 


Ronnie Coleman, 1998–05 Winner

“스컬 크러셔로 삼두근 운동을 마무리하곤 한다. 삼두근과 팔꿈치가 이미 잘 달궈진 상태라서 부담이 적다. 12~15회씩 3세트를 한다.”

로니 콜먼, 1998~05년 우승자

 

“사람들은 이 운동을 지나치게 무겁게 하는 경향이 있다. 상완을 너무 많이 움직이면 풀오버가 되어 버린다. 그러면 삼두근 자극은 줄고 팔꿈치의 부담은 커진다. 삼두근만 자극하려면 팔꿈치를 제자리에 고정하고, 팔뚝만 들었다 내려야 한다. 상완이 많이 움직일수록 삼두근의 자극은 감소한다.”

프랭크 제인, 1977~79년 우승자

 

“딥은 맨몸으로 하든 머신으로 하든 가장 마지막에 배치한다. 딥은 복합관절운동이라서 로프 푸시다운이나 덤벨 익스텐션 같은 고립 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딥을 할 때 삼각근, 흉근이 아니라 삼두근에만 자극이 집증된다.”

필 히스, 2011~16년 우승자

 

“푸시다운을 마치고 상체를 최대한 곧게 세우고 웨이티드 딥을 한다. 이어서 원-암 덤벨 익스텐션과 원-암 케이블 익스텐션을 10~12회씩 5세트 한다.”

유스프 빌코츠, 1984년 3위

 

“리버스 딥(일명 벤치 딥)은 항상 팔 루틴에 포함한다. 세트가 점점 힘들어질수록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다리에 원판을 올리고 내린다.”

켄 월러, 1976년 헤비급 우승자

 

“흉근을 자극할 때는 평행봉에서 체인을 달고 딥을 한다. 삼두근을 자극할 때는 딥 머신을 쓴다. 세트당 최소 8회를 목표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세트를 실패지점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브랜치 워런, 2009년 2위



[출처] 미스터 올림피아의 팔 운동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죽어라 뛰어라

쿠퍼 연구소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달리기를 하면 조기 사망할 위험이 40% 감소한다고 한다. 흡연, 음주를 하거나 고혈압, 과체중 같은 문제가 있어도 효과는 똑같았다. 달리기를 해서 증가시킬 수 있는 최대 수명은 약 3년이었고, 주당 4시간 이상 달린 시점부터는 효과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다. 다른 운동도 장수에 도움은 되지만 달리기만큼은 아니었다. 자전거 타기, 걷기 같은 운동은 조기 사망 위험을 12% 낮췄다.

 

HIIT 전담반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은 최근 청년과 노년 피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HIIT와 웨이트트레이닝, 복합 트레이닝의 효과를 비교한 끝에 HIIT가 특정한 유형의 세포 노화를 역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HIIT를 실시한 노인 피험자는 근육 매스가 증가했고, 운동을 하기만 하면 운동의 유형과 상관없이 제지방 체중이 증가하고 인슐린 감수성도 개선됐다.

 

뼈를 튼튼히

미주리대학교 연구진은 중량을 사용한 운동이나 맨몸 운동을 장기간 실시하면 몸에 변화가 일어나서 뼈의 형성이 촉진되고 골 밀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연구진은 골량이 부족한 25~60세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중량을 사용해 스쿼트, 런지 같은 운동을 실시했고, 다른 그룹은 외발 점프, 양발 점프 같은 운동을 했다. 12개월이 지난 후 확인해 보니 뼈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 수치는 두 그룹 모두 낮아졌고, 뼈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IGF-1 수치는 높아졌다.

[출처] 건강을 위해 달려라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밴드의 도움

젊은 럭비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가 <근력 & 컨디셔닝 연구 저널>에 발표됐다. 본 논문에 따르면 밴드나 체인을 바벨에 묶음으로써 운동하는 내내 저항이 계속 변하도록 하면 1RM 벤치프레스를 평범하게 할 때보다 힘을 더 많이 낼 수 있다고 한다.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 남성을 대상으로 운동 전에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지 조사했다. 피험자는 공복 상태 혹은 고탄수화물 아침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상태로 적정한 강도의 트레드밀 테스트를 받았다. 운동 후에 혈액 샘플을 채취해 보니 운동 전에 굶었는지, 음식을 먹었는지 여부에 따라 체내 지방이 다르게 반응했다. 연구진이 체지방 및 에너지 연소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확인해 보니 공복 상태에서 운동한 남성은 유전자가 활성화됐지만 아침을 먹고 운동한 남성은 유전자 발현이 감소했다.

 

기억력을 증진하자

<스포츠 과학 및 의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격렬한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하면 새로운 뇌세포의 형성과 시냅스 성장을 돕는 뇌 단백질이 증가해서 회백질의 숫자와 능률도 증가한다고 한다. 게다가 장기 기억력까지 좋아진다.



[출처] 밴드와 체인의 도움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지방을 엄청나게 연소시켜주는 5가지 루틴

평소의 유산소 운동에서 벗어나서 짧지만 강도 높게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트레이닝을 통해서 운동을 마치더라도 지방과 칼로리를 계속 연소시켜보자.

글: ALYSSA SHAFFER

 

러닝, 로윙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의 주 목적인 칼로리와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주어진 한 시간 도 되지 않을 정도로 짧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 업계 정상의 트레이너들에게 유산소 운동의 시간을 최소와 하면서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수영장에서

트레이너: Cooper Mann, Equinox Fitness, New York

왜 이 프로그램인가? :수영은 러닝처럼 격렬하게 움직이는 운동들과 다르게 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그리고 러닝처럼 몇 킬로미터씩 움직이며 뛰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있다. 단거리 달리기는 체내의 당을 연소시키지만 휴식을 취할 때는 지방을 연소시킨다. 수영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레인을 반복한다면 숨을 차게 만들지만 스피드를 더함으로서 운동 강도를 높이고 지방 연소를 더할수 있다.

어떻게 실행하나?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유형 수영을 선호하고 가장 많이 하는데, 자유형을 기본으로 하고 중간 사이에 배영, 평영, 접영 등을 섞어주면서 속도를 높여준다.

운동 시간: 30-40분

 

거리 

운동

100–200 yards

가벼운 웜업

8 x 50 yards

힘들게, 인터벌 사이 20-30초 휴식

100 yards

가볍게 (여러가지 기술 섞어서)

12 x 25 yards

빠르게, 인터벌 사이 15-20초 휴식

100 yards

가볍게 (여러가지 기술 섞어서)

Rest 2 min.

4 x 50 yards

힘들게, 인터벌 사이 20-30초 휴식

50 yards

가볍게 (여러가지 기술 섞어서)

6 x 25 yards

최대한 빠르게, 인터벌 사이 20-30초 휴식

50 yards

가볍게 (여러가지 기술 섞어서)

50–100 yards

마무리 운동

 

러닝머신에서

트레이너: Hollis Lotharius, Mile High Run Club, New York

왜 이 프로그램인가? : 러닝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린다, 하지만 지방 연소를 위한 피트니스를 위한 러닝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이 프로그램을 따라서 러닝의 속도를 높여줄 필요가 있다. 러닝 시 속도를 높여 심장 박동수를 무산소 운동의 수준까지 높여주는 운동을 마친다면 운동이 끝나더라도 추가적인 칼로리와 지방 연소가 지속된다.

어떻게 실행하나? : 자신의 운동 강도를 1-10으로 나누고 프로그램을 따라보자.

운동 시간: 28분

 

시간

인클라인 

운동강도 

4 min.

%

5*

*Warmup

1 min.

1%

6

1 min.

4%

6–7

1 min.

6%

6–7

1 min.

4%

6–7

1 min.

1%

6

1 min.

1%

5*

*충분한 휴식

1 min.

1%

6

3 min.

1%

8-9*

*마지막 90초 동안 페이스를 높여준다

1 min.

1%

6-7

1 min.

1%

5*

*충분한 휴식

1 min.

1%

6-7

3 min.

1%

5*

*마지막 90초 동안 페이스를 높여준다

1 min.

1%

6-7

1 min.

1%

5*

*충분한 휴식

1 min.

1%

10

1 min.

1%

5

30 sec.

1%

10

1 min.

1%

5

30 sec.

1%

10

2 min.

1%

4–5

*쿨 다운

 


로윙 머신에서

트레이너: Coleman Rutherford, Orangetheory Fitness, Boca Raton, FL

왜 이 프로그램인가? : 로윙은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로윙 운동 그 자체만으로도 지방 연소를 해주는 뛰어난 유산소 운동입니다. 강도를 높여주는 인터벌 운동을 더해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혼용되게 한다면 칼로리 연소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로윙 후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운동이 된다.

어떻게 실행하나? :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로윙시 자세를 정확하게 해준다. 다리를 발판에 단단히 고정시킨 후 핸들을 쥐고 로윙시 리듬을 잘 맞추도록 한다. (다리 전체를 이용해서 뒤로 힘껏 밀 때 코어에 긴장을 유지하고 상체는 약간 뒤쪽으로 중심을 둔다. 당길 때 핸들은 브라 바로 아래까지 당기고 자세의 정점에서는 핸들을 잡은 팔을 앞쪽으로 밀어주면서 시트도 함께 발 쪽으로 움직인다.)

 

로우 다운 써킷
600m 로우 (1:40-3:00)
덤벨 고블렛 스쿼트 (12회)
덤벨 오버헤드 트라이셉 익스텐션 (12회)
550m 로우 (1:30~2:45)
덤벨 고블렛 스쿼트 (14회)
덤벨 오버헤드 트라이셉 익스텐션 (14회)
500m 로우 (1:20~2:30)
덤벨 고블렛 스쿼트 (16회)
덤벨 오버헤드 트라이셉 익스텐션 (16회)
*시간 여유가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바이크에서

트레이너: Jennifer Jacobs, Peloton Cycle, New York

왜 이 프로그램인가? : 싸이클링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전신을 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유산소 운동이다. 만약 당신이 싸이클링을 통해서 지방을 연소하는 게 목적이라면 휴식 시간을 최대한 줄인 무산소 인터벌 트레이닝이 포함되는 게 효과적이다. 운동 시간을 줄이면서도 뛰어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실행하나? : 이 프로그램은 3분 고강도 운동 후 1분 휴식을 취하는 방식의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다.

운동 시간: 30분

E: Easy, 어렵지 않게 계속 탈 수 있는 강도

M: Moderate, 약간 힘들지만 대화가 가능한 강도

H: Hard, 높은 강도이며 15-60분 동안 탈 수 있고 숨이 차지만 몇 마디 대화가 가능한 강도

A: All Out, 무산소 운동의 경지; 30초에서 2분간 탈 수 있는 강도

X: Max, 단거리 스프린팅 수준으로 5-20초만 탈 수 있는 최대 강도

 

시간

강도

운동

3 min.

E

웜업: 가볍게 몸을 풀어준다

3 min.

M

30초마다 속도를 높여주고 (3 X 30초) 2번 반복해준다.

3 min.

H

힘이 들 정도로 강도를 높여 달리고 1분마다 속도를 더 높인다.

1 min.

E

가볍게 1분간 휴식을 취하는 상태로 달린다.

3 min.

H, A, X

라운드 1: 30/20/10 인터벌 반복, 30초는 힘들게 20초는 무산소, 10초는 전력질주 이런 방식으로 3번을 채운다

1 min.

E

가볍게 1분간 휴식을 취하는 상태로 달린다.

3 min.

H, A, X

 라운드 2: 라운드 1과 동일

1 min.

E

가볍게 1분간 휴식을 취하는 상태로 달린다.

3 min.

A

라운드 3: 잔인한 30초, 30초 동안 무산소로 달리고 30초를 쉬어주는 방식으로 3회 반복한다.

1 min.

E

가볍게 1분간 휴식을 취하는 상태로 달린다.

3 min.

A

라운드 4: 라운드 3과 동일

1 min.

E

가볍게 1분간 휴식을 취하는 상태로 달린다.

3 min.

X, E, M

라운드 5: 스프린팅과 스피드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15초간 스프린팅을 하고 약간 힘들 정도로 45초 달리고 다시 스프린팅 15초 후 천천히 40초 달리는 방식으로 3분을 채운다.

1 min.

E

가볍게 1분간 휴식을 취하는 상태로 달린다.

 


줄넘기

트레이너: Corinne Tate-Jackson, New York Health & Racquet Club, New York

왜 이 운동인가? :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는 줄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혼합하면 근육을 만들면서도 지방을 빼 수 있는 운동이 된다. 그리고 올 라운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하지만 줄넘기를 시작하기 전에 너무 높이 뛰지 않고 코어를 탄탄히 긴장시키고 손목 스냅만을 이용해 줄넘기를 할 수 있는 방법부터 익혀야 한다.

어떻게 실행하나? : 워밍업 정도로 줄넘기를 한 후 근력 운동 써킷을 마친다. 근력 운동은 3-4세트 12-15회 반복해준다.

운동 시간: 25분


써킷 1:

덤벨 숄더 프레스

바벨 컬

메디신 볼 슬램

줄넘기 (2단 뛰기 포함 1분)

 

써킷 2:

바벨 스모 스쿼트

덤벨 런지

메디신 볼 스쿼트 볼 쓰로우

줄넘기 (2단 뛰기 포함 1분)

 

써킷 3:

레니게이드 로우와 푸쉬업

스타 잭스

줄넘기 (2단 뛰기 포함 1분)

 

보너스 라운드 (1분씩)

줄넘기

마운틴 클라이머

러시안 트위스트

스쿼트

버피

[출처] 지방을 엄청나게 연소시켜주는 5가지 루틴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마무리는 강하게!

올바른 고강도 “마무리 운동”으로 트레이닝을 마치면 근력과 지구력을 한층 빨리 키울 수 있다. 운동 후에도 칼로리 연소를 지속시켜 줄 8가지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글: CAT PERRY

 

루틴 마지막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마무리 운동을 실시해서 몸에 기운을 북돋고 칼로리도 더 많이 연소해 보자. “연료 탱크에 남은 마지막 기름 한 방울까지 짜내는 운동이다.” 뉴욕 PE 클럽의 퍼스널트레이너인 리사 니렌이 설명했다. 리사는 트레이닝을 마치고 유산소운동 대신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마무리 운동을 실시해서 체지방 연소를 돕는다. “항상 재밌기만 한 운동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정신적 강인함을 키워 주고,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는 뿌듯함을 만끽하며 트레이닝을 마칠 수 있다.”

원리: “난 전신을 자극하는 운동들을 고강도로 실시한다. 상체 운동과 하체 운동을 번갈아 한다.” 리사가 말했다. 그러면 혈액이 상체와 하체를 오가야 하므로 칼로리가 더 많이 연소된다. HIIT 효과와 비슷하다. 트레이닝을 마친 후 최대 48시간까지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1

바벨 콤플렉스

DO IT: 바벨을 준비하고 운동 4~6가지를 고르자. 각 운동을 휴식 없이 이어서 8~10회씩 실시하자.

샘플 루틴
행 클린
푸시 프레스
프런트 스쿼트
벤트오버 로우
스트레이트-레그 데드리프트
스쿼트 점프(저중량)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2

로잉 인터벌

DO IT: 시간이나 거리를 기준으로 삼고 실시하자. “난 거리를 기준으로 삼아서 내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나 본다.” 리사가 말했다. 250미터씩 4세트를 실시하고, 세트 사이에 30초씩 쉬자.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3

피라미드 트레이닝

DO IT: 아무 운동이나 골라서 반복 횟수를 줄여 나가며 운동하자. 예를 들어 푸시업을 마무리 운동으로 골랐다면 우선 10회를 하고 짧게 휴식한 후 9회, 휴식, 8회, 휴식하는 식이다. 그렇게 1회까지 내려가자. 피라미드 트레이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다면 어려운 운동 2가지를 짝지어 실시하자. 예를 들면 바벨 스쿼트 10회, 휴식, 인버티드 로우 10회, 휴식, 바벨 스쿼트 9회를 하는 식이다. 그렇게 1회까지 내려가자.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4

시간에 도전하기 (일명 ‘덴시티 세트’ 혹은 ‘AMRAP’)

DO IT: 일단 시간을 정하자(예: 4분). 그리고 그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횟수를 반복하자. 원한다면 언제든 멈춰도 좋지만 반복한 횟수는 기록해 두자. 그리고 다음에 할 때 기록을 경신해 보자.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5

플레이트 푸시

DO IT: 이런 식으로 중량을 옮기면 근육의 에너지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낼 수 있다. 헬스클럽 바닥처럼 딱딱한 바닥에 수건을 깔고 20kg 원판을 올리자. 그리고 반대쪽 벽까지 원판을 밀었다가 돌아오자. 시간을 정해 놓고 해도 좋고, 특정한 횟수를 목표로 해도 된다.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6

트레드밀/힐/스텝 전력 질주

DO IT: 경사나 평지에서 혹은 계단식으로 실시할 수 있는 트레드밀 달리기는 운동 도구나 시간이 부족할 때 하기 좋은 마무리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 동안 빠른 속도로 트레드밀을 달린 후 짧게 휴식했다가 목표 시간이나 횟수만큼 반복하자. 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이라기보다는 순간적인 폭발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샘플 루틴
경사 10%에서 15초 전력 질주
15초 휴식
8~10회 반복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7

타바타 트레이닝

DO IT: 타바타는 보통 운동 20초, 휴식 10초를 8회 반복하는 트레이닝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스쿼트, 런지, 버피, 스쿼트 점프, 하이니, 푸시업 같은 맨몸 운동 중에서 하나를 골라 20초 운동하고, 10초 휴식하길 반보가자. 매 20초마다 실시하는 운동을 바꿔서 변화를 줘도 좋다.

 

지방 연소 마무리 운동 No.8

맨몸으로 도전하기

DO IT: 몸만 있으면 되는 마무리 운동이다. 운동 몇 가지를 고르고 총 반복할 횟수를 정하자. 횟수를 모두 채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기록해 두자.

샘플 루틴
각 운동을 100회씩 실시
마운틴 클라이머
스위칭 런지 점프
푸시업
스쿼트 점프


[출처] 올바른 고강도 “마무리 운동”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모든 것

꼭 해 봐야 할 HIIT 루틴 세 가지

 

1. 스텝으로 HIIT

피겨 올림피아 챔피언인 라토리아 와츠의 루틴

어깨와 하체를 사용하는 HIIT 루틴으로 몸을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게 만들어 보자.

 

*인터벌을 총 3회 실시하고 인터벌 사이 30초 휴식, 총 3라운드 실시하고 라운드 사이 1분 휴식

인터벌 1

인터벌 2

인터벌 3

a) 스텝/리버스 런지 & 프런트 덤벨 레이즈(양다리 각 15회씩)

a) 스텝업 &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15회)

a) 내로우 스쿼트 & 아놀드 프레스(15회)

b) 와이드-투-내로우 점프 스쿼트(15회)

b) 와이드-레그 버피 & 푸시업(15회)

b) 점프 런지(양다리 각 15회)

 

2. 매일 건강해지는 HIIT

‘브릭 로스앤젤레스’의 영양사이자 수석 코치인 에리카 지오비나조의 루틴

운동 도구가 거의 없을 때는 이 HIIT 드릴을 실시해서 체지방을 연소하자.

계단은 HIIT 스프린트를 하기 좋은 장소다. 몇 번 반복해서 오르내리거나 외다리로 뛰어 올라가 보자.

-육상 경기장이라면 허들을 넘어 보자. 작은 허들 하나만 있으면 된다. 앞뒤로 뛰어넘다 보면 심장 박동이 솟구쳐 오른다(속근섬유도 강하게 활성화된다). 아니면 경기장에 그어진 선을 기준으로 삼아 최대한 멀리 점프해 보자. 선 다섯 개를 넘었다가 제자리로 점프해서 돌아오자.

-심장 박동을 솟구치게 만드는 맨몸 운동은 수없이 많다. 스쿼트, 점프 스쿼트, 런지, 점핑 런지, 스플릿 스쿼트, 베어 크롤, 푸시업, 싯업, 러시안 트위스트, 마운틴 클라이머, 점핑 잭, 쓰러스터, 버피 모두 시간을 정해 놓고 한 세트씩 전력을 다해 실시하면 HIIT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 버티는 HIIT

리복 홍보 모델이자 아카시아TV 소속의 피트니스 전문가, ‘비전 피트니스’의 설립자인 제런 라일즈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최소한의 휴식만 취하며 아주 빠른 속도로 운동(스쿼트 점프나 버피)하는 것이 HIIT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소메트릭 트레이닝(플랭크나 스쿼트 하위 지점에서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버티는)도 심장 박동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근육도 색다르게 자극해서 일상생활 속 움직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월-싯을 인터벌로 실시하거나 푸시업 하위 지점에서 버티는 운동을 하면 좋다.

 

아이소메트릭 HIIT 루틴

스쿼트 점프 20회

스쿼트 하위 지점에서 15초 버티기

푸시업 10~20회

푸시업 하위 지점에서 15초 버티기(가슴이 바닥에 거의 닿게)

스타 점프 20회(점핑잭으로 대체해도 좋다)

내로우 스쿼트 홀드 15초(다리를 모으고 양손은 머리 뒤나 하늘로 들자)

싯업 15회

V-싯 홀드 15초

60~90초 회복 후 서킷 3회 반복.

 

숫자로 보는 HIIT 효과

48

인체는 HIIT 루틴을 마치고 48시간 동안 칼로리를 계속 연소한다.

5

HIIT를 하면서 산소 1리터를 섭취할 때마다 연소되는 칼로리. HIIT가 지방을 잘 태우는 이유: 많은 근육을 사용해서 고강도 운동을 짧은 인터벌로 실시하려면 운동할 때나 휴식할 때 모두 산소가 엄청나게 필요하다(따라서 칼로리가 연소된다).

58

7.5mph로 5분 달리면 연소되는 칼로리.

27

27분짜리 HIIT 루틴을 매주 3회씩 실시하면 일정한 속도로 하는 유산소운동을 60분씩 주 5회 실시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HIIT 트레이닝을 하면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혈압이 개선되고, 심혈관 건강이 증진되고, 인슐린 민감성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되며, 복부 지방과 체중이 감소하고, 근육 매스가 유지된다.

출처: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



[출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모든 것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흉근과의 사투

뼛속까지 자극하는 하이-볼륨 루틴으로 흉근이 성장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자.

글: JOE WUEBBEN

사진: PER BERNAL

 

흉근을 크게 만드는 비결 같은 것은 없다. 무거운 바벨과 덤벨을 밀고, 근비대에 효과적인 반복 범위(8~20회, 최대 30회) 안에서 실패지점까지 반복하자. 플라이, 풀오버, 풀다운 같은 단일관절운동으로 흉근을 고립하고, 운동량도 충분히 높게 유지하자. 흉근은 한 번 운동할 때 최소 15세트는 실시해야 하며, 이렇게 주당 1~2회 운동해야 한다. 그러면 끝이다. 이렇게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하려면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IFBB 프로이자 2017 아놀드 클래식 3위 입상자인 맥스 찰스가 직접 시범을 보일 아래의 흉근 운동 루틴은 <플렉스> 편집부가 좋아하는 단순하고 소박한 운동들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운동들이며(특히 바벨을 사용한 플랫-벤치 및 인클라인 프레스), 반복 횟수도 근육 성장에 적합하고, 운동량도 총 16세트로 딱 알맞다. 그리고 루틴 중반부에 강도 증가 테크닉―사전-고갈 방식으로 실시하는 케이블 크로스오버와 해머 스트렝스 인클라인 프레스 슈퍼세트―까지 하나 끼워 넣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야말로 흉근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루틴이다.

 


세부 사항

거의 모든(혹은 모든) 세트를 실패지점까지 반복하자.

근육을 키우려면 강하게 운동해야 한다. 그래서 근육이 완전히 실패할 때까지 세트를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표에는 10회를 반복하라고 기재돼 있어도 더 할 수 있다면 11~12회까지 반복하자. 그러려면 바벨 플랫 프레스와 인클라인 프레스를 할 때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루틴 후반부 운동에는 반복 횟수가 15~20회라고 기재돼 있지만 그냥 참고만하자. 그냥 적당한 중량(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을 골라서 실패지점까지 반복하면 된다. 만약 표에 기재된 횟수보다 지나치게 많이 혹은 적게 반복했다면 다음 세트에서는 그에 맞춰 중량을 알맞게 조절하자.

 

운동 순서를 바꾸자.

매주 플랫 벤치만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플랫 벤치프레스와 인클라인 프레스의 순서를 격주로 바꾸자. 하지만 상부 흉근 발달이 유난히 뒤처졌다면 매주 인클라인 프레스를 가장 먼저 실시하자.

 

다른 도구를 사용하자.

첫 주가 끝나면 덤벨 운동도 루틴에 넣어 보자. 예를 들면 바벨 프레스 대신에 덤벨 프레스를, 케이블 크로스오버 대신에 덤벨 플라이를 해 보자. 해머 스트렝스 대신에 스미스머신 인클라인 프레스를, 풀다운 대신에 덤벨 풀오버를 해도 좋다.

 

이 루틴을 매주 1회씩, 4~6주간 실시하자.

많은 운동량을 감당할 수 있는 상급자라면 일주일에 흉근을 두 번 운동해도 좋다. 물론 사이에 72시간의 시간적 간격은 둬야 한다. 그게 힘들면 그냥 한 번만 실시하자.

 

가슴 운동 루틴

EXERCISESETSREPS
Bench Press410
Incline Bench Press410
Cable Crossover Superset with Hammer Strength Incline Press3 & 315 & 15
Straight-arm Cable Pulldown220

 

벤치 프레스

세팅: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봉을 잡고 랙에서 봉을 들자. 상부 흉근 바로 위에 봉을 들고 팔을 뻗자.

실행: 팔꿈치를 굽혀서 하부 흉근을 향해 봉을 천천히 내리자. 봉이 가슴에 살짝 닿으면 뒤로 호를 그리며 밀어 올리자. 봉이 상부 흉근 위에 도착해야 한다. 팔은 쭉 펴되 다 펴지는 말자.

 


INCLINE PRESS

인클라인 프레스

세팅: 어깨너비보다 넓은 오버핸드 그립으로 봉을 잡자. 랙에서 봉을 들고 팔을 뻗어 상부 흉근 바로 위에 들자.

실행: 팔꿈치를 굽혀서 상부 흉근을 향해 봉을 천천히 내리자. 봉이 가슴에 살짝 닿으면 출발점으로 다시 밀어 올리자. 팔꿈치는 다 펴지말자.

 


HAMMER STRENGTH INCLINE PRESS

해머 스트렝스 인클라인 프레스

세팅: 하위 지점에서 손잡이가 어깨 바로 바깥쪽 (어깨 위나 가슴 옆에 오면 안 된다)에 오도록 머신의 좌석을 조정하자. 손잡이를 잡고 후면 삼각근과 등 상단을 벤치에 닿게 하자.

실행: 흉근을 수축해서 머신의 운동 경로를 따라 중량을 밀자. 팔꿈치가 다 펴지기 직전에 정지해서 흉근을 1~2초 쥐어짜고 다시 중량을 천천히 내리자. 하위 지점에서 힘을 풀고 쉬면 안 된다.

 

케이블 크로스오버

세팅: 케이블 스테이션의 양쪽 상단 도르래를 어깨보다 높게 세팅하고 손잡이를 연결하자. 손잡이를 잡고 스테이션 정중앙에 서자. 한두 발 앞으로 나가서 중량 스택을 바닥에서 띄우자.팔은 옆으로 벌리고, 팔꿈치는 살짝 굽혀 위를 향하게 하자.

실행: 팔꿈치를 아주 살짝만 굽힌 상태에서 흉근을 수축해 큰 호를 그리며 하부 흉근/상복근을 향해 손잡이를 당기자. 손을 한곳에 모으고(혹은 손을 교차해서 손목이 맞닿게 하면 더 강하게 수축할 수 있다) 흉근을 1초 강하게 쥐어짜자. 천천히 손잡이를 출발점으로 돌려놓자.

 

스트레이트-암 풀다운

세팅: 상단 도르래에 스트레이트-바를 연결하고 중량 스택을 마주 보고 서자. 어깨너비로 봉을 잡고 한두 걸음 뒤로 물러나서 중량 스택이 바닥에서 들리게 하자. 팔은 쭉 뻗되 다 뻗지는 말고, 봉은 머리 높이로 들고, 허리는 살짝 굽히자.

실행: 팔은 뻗은 상태에서 흉근 수축에 강하게 집중하며 봉이 넓적다리에 닿을 때까지 아래로당기자. 흉근을 1초 쥐어짠 후에 천천히 출발점으로 돌아가자.

[출처] 뼛속까지 자극하는 하이-볼륨 가슴 루틴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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