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의 도움

젊은 럭비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가 <근력 & 컨디셔닝 연구 저널>에 발표됐다. 본 논문에 따르면 밴드나 체인을 바벨에 묶음으로써 운동하는 내내 저항이 계속 변하도록 하면 1RM 벤치프레스를 평범하게 할 때보다 힘을 더 많이 낼 수 있다고 한다.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 남성을 대상으로 운동 전에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지 조사했다. 피험자는 공복 상태 혹은 고탄수화물 아침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상태로 적정한 강도의 트레드밀 테스트를 받았다. 운동 후에 혈액 샘플을 채취해 보니 운동 전에 굶었는지, 음식을 먹었는지 여부에 따라 체내 지방이 다르게 반응했다. 연구진이 체지방 및 에너지 연소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확인해 보니 공복 상태에서 운동한 남성은 유전자가 활성화됐지만 아침을 먹고 운동한 남성은 유전자 발현이 감소했다.

 

기억력을 증진하자

<스포츠 과학 및 의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격렬한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하면 새로운 뇌세포의 형성과 시냅스 성장을 돕는 뇌 단백질이 증가해서 회백질의 숫자와 능률도 증가한다고 한다. 게다가 장기 기억력까지 좋아진다.



[출처] 밴드와 체인의 도움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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