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서 빈혈이나 HIV 환자들의 치유를 주목적으로사용되던 아나드롤(옥시 메트론)은 보디 빌 빌딩 계통에서는 다이아나볼과(메탄드로스테놀론) 비슷하게 사용되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입니다. 사람에 따라 편차가 다르지만 부작용이 반드시 나타나는 아나드롤은 위험성이 높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에 속합니다.

 

스택

아나드롤은 다른 계열의 스테로이드와 스택을 하였을 경우에 시너지 효과가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나드롤과 다이아나볼 50mg을 스택 하였을 경우 약간의 시너지 효과가 있지만 아나드롤과 트렌볼론 50-100mg 혹은 아나바(옥산드롤론) 60-80mg을 스택 시훨씬 나은 효과를 나타 냅니다. 다이아나볼도 이와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트렌볼론과의 스택은 예외입니다.

아나드롤은 안드로겐 수용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성질의 스테로이드와 결합 시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부작용

스테로이드를 사용 시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아나드 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나드롤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이 높아졌을 때 주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아나드롤은 아로마테이즈 작용이나 에스트로겐 활동에 전혀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의 불균형으로 에스트로겐의 대사 작용에 지장을 줍니다. 레트로졸이나 아리미덱스 같은 아로마테이즈에 관여하는 약물들과 보완하여 사용하거나 테스토스테론 계열의 아로마테이즈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다른 경구제들처럼 아나드롤 역시 간에 독성을 주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은 스스로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이 충분한 휴식과 제 상태로 돌아오게 만들기 위해 6-8주간의 휴지기를 가져 주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간의 해독 능력이 심하게 저하되며 안정성을 위해서는 사이클을 마친 후 사이클을 돌린 시간만큼 쉬어주는 게 좋습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혈압과 적혈구 수치가 높아져 혈중 장애를 일으키거나 전립선 비대, 유전적 형질에 따라 탈모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복용량

일반적인 섭취량은 하루 50-150mg이며 용량이 많은 경우는 300mg까지 사용하나 다른 스테로이드들과 스택 해서 사용 시는 150mg 정도 사용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아나드롤과 다이아나볼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스택 하는 건 절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결론

아나드롤은 아나볼릭 효과가 강력한 만큼 위험한 스테로이드입니다. 혹시 사용을 하는 사람이 있고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면 불필요한 용량을 사용하여 건강을 해치지 마시고 정확히 알고 몸에 해독할 시간을 충분히 주며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출처] Anadrol 아나드롤(옥시메트론) 부작용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DNP (2,4-Dinitrolphenol)는 무엇인가?

경구제 약품인 DNP는 신체 온도를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으로 체지방을 연소시킵니다. 보디빌딩에 사용되는 약물 중에서도 사용을 주의하여야 하는 가장 위험한 약물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엘리트 운동선수들이나 보디빌더들에 의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너무 강력한 효과와 체지방 연소를 위해 사용하는 성분으로는 이를 대체할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높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수들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DNP 의 기원

DNP는 염색하는 염료와 목재의 부패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던 약품과 살충제로 사용되었으나 1931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DNP 성분이 체지방을 연소시키는데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후 1933부터 의사들에 의해 다이어트를 위한 상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부작용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빠른 효과를 즉각 볼 수 있는 점 때문에 그 당시에 십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2.5% 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백내장에 걸리게 되는 부작용들이 나타나자 시장에 나타난 지 5년 후 1938년 FDA는 인체 상용 목적의 판매 금지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구 소련에서는 병사들이 추운 날씨에 견디기 위해 캡슐 형태의 DNP를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1930년 이후로 금지되었던 DNP는 한동안 유통되지 않다가 1980년대 러시아 태생의 미국 의사에 의해 다시 사용되었는데 무려 14,000명의 환자들에게 증상과 무방한 다이어트 용도로 처방을 하였고 나중에 문제가 되어 감옥 수감이 되었습니다. 50여 년간 사용이 금지되어왔던 DNP는 이 사건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장에 유통되어 주로 보디빌더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섭취량과 기간

DNP를 옹호하는 전문가들은 하루에 200mg 에서 개인차에 따라 최대 400mg 까지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 10%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 복용 후 이틀 동안은 200mg 섭취 후 2-3일 간격으로 복용량을 늘려 최대 600mg 까지 늘립니다. 음식 섭취는 줄이지 않고 평소와 같거나 더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주며 절대 10일 이상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작용

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키는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활성 산소가 많이 배출되어 건강에 해롭고 신체의 온도를 높여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땀과 노란색 수액이 흐를 수 있고 무기력증, 부종, 불면증, 어지러움, 허기짐, 탈수, 전해질 부족, 호흡 곤란, 인슐린 생성 부족, 갑상선 T3 호르몬 감소 등의, 부작용이 100% 일어납니다.

 

결론

DNP는 효과가 뛰어난 약물임은 분명하지만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을 금하 시기 바라며 계획된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안전하고 지속된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가장 빠른 지방연소 약물 DNP 의 효과와 위험성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유당이라는 성분은 우유나 유제품에 함유된 당 성분을 뜻 합니다. 유당을 섭취하였을 때 신체는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중에서 체내에서 락타아제라는 소화 성분을 배출시켜 포도당과 갈락토스 성분으로 분해시키면서포도당은 혈류를 타고 흡수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신체에 락타아제가 없거나 부족한 사람의 경우 유당의 원활한 분해 작용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소장을 통하여 대장으로 전달되고 대장 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수소, 이산화탄소 및 단쇄지방산이 생성됩니다.

아시아인들과 아프리카계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유당 분해 효소가 백인들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유당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유당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 시소화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시킵니다. 설사가 일어나는 원인은 소화되지 않은 유당의 삼투 작용으로 인하여 소장으로의 수분 배설로 인한 현상이지만 몸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유당 제품을 섭취 시 락타아제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유당의 분해가 원활하게 되어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단백질 보충제들의 경우는 유당이 거의 제거된 상태로 생산되기 때문에 유당으로 인한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나 일시에 고단백이 섭취되거나 소화 가능한 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로 인한 증상이 유당 불내증과 거의 같기 때문에 만약 단백질 제품 섭취 시 소화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섭취량을 줄인 다음 서서히 늘리게 되면 대부분 이와 같은 증상은 해결됩니다.


[출처] 유당의 소화가 어려운 이유와 해결 방법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Agmatine (아그마틴)

분류: 근력 증가, 근육 성장, 에너지 증가

아미노산 아르기닌을 분해한 형태의 아그마틴은 체내의 Nitric Oxide 산화질소 수치를 높이고 동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시켜줍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시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켜 운동 강도를 높여주고 테스토스테론과 성장 호르몬을 조금 더 원활히 분비시켜주기도 합니다.

섭취 용량: 500-1,000mg

섭취 시기: 운동 30분전

 

Beta-Alanine (베타-알라닌)

체내에서 또 다른 아미노산인 히스티딘과 결합되어 카노 신으로 전환되는데 카노 신은 지구력 증가와 근력 강화 등 웨이트 트레이닝에 도움되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역할을 합니다. 베타-알라닌과 크레아틴을 함께 섭취 시 크레아틴 단일로만 섭취했을 경우보다 근력 증강과 지방 감소 효과가 높아집니다.

섭취 용량: 2-3g

섭취 시기: 운동 전/후

 

CLA (공액리놀레산)

분류: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저칼로리나 저지방 다이어트 시 효과적인 CLA 성분은 지방 감소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최소 12주 이상 섭취하여야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섭취 용량: 1,000-3,000mg

섭취 시기: 아침, 점심, 저녁

 

EAA (필수 아미노산)

분류: 근육 회복, 근육 합성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은 근육의 분해를 방지하고 근육 합성 및 회복을 돕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시 근손실 감소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섭취 용량: 10g

섭취 시기: 운동 중/후

 

Glutamine (글루타민)

분류: 근육 회복

비필수 아미노산인 글루타민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한 근육 손상의 회복을 도와주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줍니다. 운동 중 피로를 느끼게 하는 젖산의 분비를 늦춰주는 역할도 합니다.

섭취 용량: 5g

섭취 시기: 운동 전/후

 

L-Leucine (류신)

근육의 합성을 시작하는 동화작용을 이끄는 아미노산 성분, 근손실을 방지하고 근육 합성에 탁월합니다.

섭취 용량: 5g

섭취 시기: 운동 전/후

 

Taurine (타우린)

비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에너지 증가 등 신체 전반적인 활동을 도우며 산화질소 생성을 도와 영양소를 원활히 운반해주는 기능도 합니다.

섭취 용량: 2g

섭취 시기: 운동 전/후



[출처] 스택 구성을 위한 보충제 성분 정보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최근 몇 년 사이 브랜치 체인 아미노산인 BCAA 성분이 많은 인기를 얻고 필수 보충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럴만한 과학적 근거와 이유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기에 유행처럼 빠르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BCAA는 단순히 근매스를 높이는 기능 이상으로 여러 가지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시에 효과적인데 시합 준비 다이어트를 하는 보디빌더나 피트니스 선수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품목입니다.

 

카타볼릭 작용 과정

다이어트는 카타볼릭이라 불리는 이화 작용의 연속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근육을 분해되는 과정이 이어지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체지방이 낮을수록 신체는 이미 보유한 체지방 연소를 빨리 시키고 초과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서 근육의 아미노산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 손실 작용이 일어납니다. 단백질을 합성하는 양 보다 에너지로 사용하는 근육의 양의 초과분만큼 근손실이 일어나며 반대로 단백질 합성량이 근육 에너지 사용 양보다 많게 되면 근육이 생겨나게 됩니다. 물론 합성과 손실의 양이 같아진다면 제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BCAA의 장점

브랜치 체인 아미노산(BCAA) 성분 중 류신은 단백질 합성을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시동을 걸어주어 단순히 단백질만 섭취했을 때 보다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줍니다. 단순히 단백질 합성을 빠르게 촉진시켜주는 역할 외에 세포가 근육을 합성할 수 있는 용량을 늘려주어 단백질 합성을 더 많이 효과적으로 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알려진 기능인 근육 분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단백질 합성 촉진, 단백질 합성량 증가, 단백질 분해 방지 등의 근육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적인 역할을 모두 수행해주는 특급 성분입니다.

 

BCAA의 숨겨진 기능

BCAA는 근육 분해 방지와 합성의 역할 외에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기능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으로 변환하는데 운도중 세로토닌 수치가 상승하게 되면 뇌에서 피로함을 느끼는 신호를 받게 됩니다. BCAA는 트립토판이 뇌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충돌을 일으켜 세로토닌 분비를 낮추기 때문에 피로도가 늦춰져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BCAA의 숨겨진 기능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운동 전 제대로 섭취하는 영양 섭취는 트레이닝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운동 후 영양 섭취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동 전 영양 섭취에 대해서는 운동 후 영양 섭취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부스터 등으로 대체하거나 기존의 하던 방식의 감에 따라 준비하는 게 현실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접근하여 운동 전 영양에 신경을 쓴다면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이고 컨디션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신경을 쓰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하거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같이 섭취합니다. 이때 섭취한 탄수화물은 가능한 많은 양의 글리코겐과 중성지방 형태로 체내에 저장됩니다. 이때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 영양소들은 운동 시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이때 인슐린이 상승하게 되는데 두 시간 정도 지나게 되면 당이 떨어지는 케톤 상태가 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글루카곤, 코티졸, 아드레날린/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신체가 이런 케톤 상태가 언뜻 보기엔 좋지 않아 보이지만 인슐린과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의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글루카곤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혈당으로 분비시키는 작용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

 

코티졸

글리코겐과 중쇄 지방을 다시 글리코겐과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역할

 

아드레날린

글리코겐을 근섬유가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지방 세포를 지방산으로 분비시켜 활동 에너지로 사용하게 하는 역할

 

위의 세 가지 호르몬들은 신체가 인슐린이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작용됩니다. (인슐린이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도 위의 호르몬들은 분비되지만 위와 같은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이 호르몬들은 인슐린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는 심폐 운동과 지구력이 높아질 수 있게 간에서 쉽게 케톤을 생성시켜줍니다. 간단히 말해 운동 2시간 전쯤부터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근력이 평소보다 높아지고 글리코겐 수치가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로서 운동 전 섭취하는 영양으로는 꼭 탄수화물을 넣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카타볼릭 상태를 막아주기 위해서 아미노산과 프로틴을 혼합하거나 지방을 함께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은 위의 세 가지 호르몬들의 역할을 높여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운동 후 섭취하는 영양소로 인해 근육 내의글리코겐 수치를 채워주는 속도까지 높여줍니다. (너무 많은 카페인은 수면 방해 등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 번에 400mg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결론: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 직후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주는 방법은 지방 연소를 돕고 근육 생성을 더 빠르게 합니다.

[출처] 지방을 분해하는 운동전 영양섭취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일반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그날의 펌핑감에따라 운동이 잘됐는지를 판가름하는 게 보통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운동 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더라도 운동 중 펌핑이 잘 되면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운동이 잘 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웨이트 트레이닝에 있어서 펌핑은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단순히 운동 부위를 반복해서 혈액이 해당 부위로 몰려 느껴지는 신체적인 생리적인 펌핑 작용만큼이나 멘틀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시중에 출시된 운동 전 섭취하는 부스터들의 대부분은 펌핑 감을 높여주는 점을 강조 하지만 많은 제품들이 카페인 같은 각성 성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각성 성분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각성 성분을 제외한 여러 핵심 성분만 잘 조합하여 섭취하게 되면 시중에 판매되는 부스터 이상으로 펌핑 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4가지 성분만 효과적으로 조합하게 되면 카페인 같은 각성 성분 없이도 충분한 펌핑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1. 아그마틴 설페이트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의 전구체인 아그마틴 설페이트는 흡수가 어려운 아르기닌과 달리 신체에 빠르게 반응하여 산화질소 수치를 높여 펌핑을 높여 줍니다.

 

2. 니트레이트

일반적으로 크레아틴이나 글루타민에 질산염을 결합시켜 시중에 특허 성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단일 성분으로는 효과가 미미하지만 다른 성분들과 결합 시 시너지 효과를 내줍니다.

 

3. 시트룰린

음식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거나 신체에서 합성되는 아미노산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변환되면서 산화질소를 발생시킵니다. 단일 성분보다는 아르기닌 성분과 함께 섭취 시 효과가 좋습니다.

 

4. 오니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산화질소 생성을 도와 산화질소 수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출처] 펌핑을 높여주는 보충제 성분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산화질소란?

동맥 내피 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동맥은 혈류가 흐르는 통로와 그 주위를 둘러싼 평활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평활근의 수축 및 이완인해 혈관이 좁아 지거나 확장됩니다. 이떄, 산화 질소가 혈관을 이완 시켜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여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증, 뇌출혈같은 불의의 병으로 부터 우리를 지키고 혈액 응고를 막아 기타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우리 인체 내에 10~15초 동안만 없어도 모든 세포는 괴사하고 마는'산화질소'


'산화질소'의 인체 내 역할은 혈관의 확장 및 혈류랑 조절 기능에서 항혈전 효과, 면역증강, 혈관형성 및 상처치료, 식균작용 및 신경전달 역할로 우리가 인지하는 대부분의 병증의 예방과 치유에 관여




시중에 판매되는 산화질소(Nitric Oxide) 생성에 도움을 주는 보충제의 종류로는 주로 아미노 산류이고 아르기닌, 시트룰린, 오르니틴 등입니다. 이 세 가지 아미노산은 몸에서 재사용되지 않은 아미노기를 요소 형태로 배설하기 위한 회로인 요소회로의 주요 대사물들입니다.

 


1. 아르기닌

L-아르기닌(free form) : 유리된 형태의 L-아르기닌 그 자체입니다. 아르기닌은 비필수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다른 필수 아미노산들과 경쟁에 밀려, 단독으로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아르기닌 보충제의 라벨에는 공복에 단독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체내 흡수나 이용에 그다지 좋지 않고, 매우 맛이 없습니다. 파우더 형태는 드시기 힘듭니다.

 

2. AAKG(Arginine Alpha-KetoGlutarate) : 보통 2개의 아르기닌 분자에 1개의 알 파케 토글 루타 레이트 분자가 연결된 형태입니다(2:1)

펩타이드 형태로, 자유형의 아르기닌보다 흡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파우더 형태에서도 맛이 무난해서 참을 만합니다. AAKG를 태블릿화 시켜 나온 제품이 예전 니트릭스 제품입니다. (니트릭스 2.0은 시트룰린으로 대체)

 

3. 시트룰린

시트룰린은 요소회로의 중간 대사물로 카르바모일 인산과 오르니틴의 반응으로 만들어집니다. 체내 흡수를 위해 시트룰린 단독보다는 말산을 붙인 시트룰린 말산 염(malate)의 형태로 잘 나옵니다. 아르기닌의 보충보다 꽤 효과적으로 대사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아그마틴

아그마틴은 아르기닌에서 탈탄산 되어(-COO) 만들어진 대사물로, 아르기닌과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더욱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물질입니다. 아그마틴 역시 체내 흡수를 돕기 위해 단독으로 보다는 황산을 붙인 아그마틴 황산염(sulfate)의 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각광받는 성분으로, 로니 콜먼 시그니쳐 시리즈의 스택드N.O.라는 제품에 시트룰린과 아그마틴에 오르니틴까지 스택 되어 나오기도 하네요. 이 제품도 니트릭스와 같은 예전의 아르기닌 조합보다는 꽤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5. 오르니틴

오르니틴은 아르기닌에서 아르기닌 분해효소에 의해 요소가 떨어져 나간 대사물로, 역시 요소회로의 중요한 대사물입니다. 오르니틴도 필수 아미노산이 아니기에 빈속에 드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산화질소를 위한 보충제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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