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면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걸로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간단하죠. 하지만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 실제 상황에서는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게 되면 신진대사가느려지기 시작하고 무기력 증상이 동반되는 등 단순히 칼로리를 줄였을 뿐인데 겪어야 할 상황들이 만만치 않죠.
하지만 동일하게 칼로리를 줄인 상태라 하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바른 영양 섭취를 해주게 된다면 신진대사 저하, 무기력증, 피곤함 등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다이어트의 기본적인 메커니즘부터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렙틴이란?
지방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렙틴 호르몬은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한마디로 식사 시 포만감이 생겨 음식 섭취를 중단할 때가 바로 지방 세포로부터 렙틴이 분비되어 뇌에서 포만감의 신호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처럼 렙틴은 포만감을 조절하기 때문에 음식을 적게 섭취하더라도 렙틴이 많이 분비가 된다면 배고픔을 느끼기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습니다.
1. 식사 속도 조절
허기질 때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되고 실제로 배고플 때 평소보다 더 빠르고 많이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때 음식을 빨리 섭취하게 되면 지방 세포에서 렙틴의 분비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 렙틴의 분비가 평소보다 천천히 됩니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배가 부른 상태이지만 포만감이 둔해져서 자신도 모르게 음식 섭취를 계속하게 되고나중에 포만감이 느껴지면 배가 찢어질 만큼 부르게 되는 원리입니다. 음식 섭취를 할 땐 식사를 천천히 하게 되면 렙틴이 정상적인 속도로 분비되기 때문에 빠르게 섭취할 때 보다 훨씬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며 탄수화물의 양이 너무 적을 때도 렙틴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2. 과한 운동
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체중을 감량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유발해 렙틴 분비와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게 됩니다.
3. 탄수화물 섭취
탄수화물은 지방이나 단백질보다 훨씬 많은 양의 렙틴을 분비시켜줍니다.
[출처] 체중을 줄이기 위한 호르몬 렙틴 팁 | 작성자 머슬앤피트니스